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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결석 부르고 물은 결석 내보내고

관리자 09-26 184

덥다 덥다 하며 지낸 여름, 에어컨과 치맥을 끼고 살았다는 이들이 제법이 많다. 요로결석에 맥주를 많이 마시면 좋다는 말, 진짜일까? 팩트 체크 한번 해보자.

 

 

 

 

 

Q

 

지난 여름 어찌나 덥고 습하던지, 시원한 맥주를 물처럼 마셨네요. 친구들과 치맥을 하다가 맥주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니까 요로결석에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요로결석이 있으면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게 정말 도움이 되나요??

 

 

 

A

 

날이 덥다고 물 대신 시원한 맥주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요로결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면 소변 중 칼슘과 인산염, 혈중 요산 수치가 증가해 결석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흔히 맥주를 마시면 수분 섭취도 증가해 결석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오히려 맥주에 들어 있는 옥살레이트 성분을 장기간 섭취하면 결석이 발생할 위험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요로결석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맥주가 아니라 물을 마셔야 합니다.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이 풍부한 오렌지, 자몽, 귤, 매실처럼 신맛이 나는 과일과 주스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_ 도움말 : 이승환 교수(비뇨기과)

 

 

 

 

 

Tip

요로결석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하루 2L 정도의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짜게 먹으면 소변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져 결석 생성이 촉진되므로 주의한다.

 

 

에디터 이나경 | 포토그래퍼 최재인 | 일러스트 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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