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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짓 대화로 편하게 병원 진료 받아요

관리자 10-27 685

의사를 만나면 주절주절 아픈 곳부터 털어놓고 싶은 것이 너무나 당연한 환자의 마음이지만, 언어장애나 청각장애를 가진 청각장애우들은 의사 앞에서 자신의 증상을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다. 그러나 세브란스에서는 청각장애우들도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

 

 

김선영 수화통역사 수화중 모습

 

세브란스 수화통역서비스, 예약하면 훨씬 편해요!

전화 010-3055-7036 / 02-2228-7036 팩스 02-362-0813 영상 070-7947-7536~7 이용 가능 시간 월-금 08:30-17:30

 

 

 

수화통역사 덕분에 의사와 더 가까이

세브란스가 2013년 국내 3차 의료기관 최초로 시작한 수화통역서비스는 청각장애우 환자들의 답답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이다. 소리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청각장애우들에게 귀와 입이 되어주기 때문. 수화통역사는 환자와 함께 진료실에 들어가 환자의 말을 그대로 의사에게 전해주고, 의사의 처방과 진단을 다시 환자에게 손짓으로 들려준다. 궁금한 것도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다. 김선영 수화통역사는 수화통역서비스야말로 청각장애우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수화통역이 없다면 진료를 필담으로 진행하거나 환자가 수화를 할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병원에 와야 합니다. 문제는 필담으로 증상을 정확히 설명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청각장애우들에게 수화란 모국어와 동일해서 같은 표현이라도 수화로 해야 대화가 훨씬 더 자연스럽고 편합니다.” 게다가 수화통역사는 전문 통역인으로서 통역 중 알게 된 개인정보를 발설하지 않는다는 책임이 있어서, 환자의 의료 기록이나 병력이 외부로 유출될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한마디로 어떤 진료든 안심하고 통역을 맡길 수 있다.

 

 

 

영상통화 이용하면 수화로도 서비스 신청 가능

세브란스 수화통역서비스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수화통역사가 병원에 상주한다는 것. 따라서 평일 진료 시간에는 언제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진료 예약할 때 수화통역서비스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환자가 직접 영상통화를 이용해 수화로 서비스를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은 병원에 상주하는 의료전문 수화통역사여서 신뢰할 수 있다는 것과 병원 예약과 동시에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김선영 수화통역사

김선영 수화통역사

 

 

에디터 박준숙 | 포토그래퍼 최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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