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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케냐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

관리자 01-05 448


안녕하세요. 저는 케냐에 살고 있는 평범한 어린이입니다.
한국에서 제 친구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보내준다고 해서 새해 인사도 하고 감사 인사도 하려고 편지를 보내게 되었어요!

케냐에 도착할 선물은 한국의 연세대학교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이광섭 형이 보내주시는 건데요.

그 선물은 형이 소아과 실습을 하면서 제 또래 친구들이 미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평소 친하게 지내던 문혜인 디자이너 누나의 도움을 받아 만들게 된 컬러링북이에요.

크레용을 구경조차 해본 적이 없는 제 친구들이 색칠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데, 한국에 사는 누나들과 형들이 제 친구들을 위해 기부한 돈으로 만든 거래요!

그리고 형과 누나가 컬러링북만 만드는 것만 하는 건 아니래요. HART(Hospital+artist)라는 팀을 구성해 미술 활동도 지원해주고 한국에 있는 제 또래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활용해 엽서, 스티커 등의 여러가지 상품을 만들어 팔기도 한데요.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저와 제 친구들에게 선물도 보내주고 한국에 있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친구들도 많이 도와준다고 해요.올해는 형과 함께 하는 형, 누나들이 선물을 주러 케냐에 온다는데, 얼른 오셔서 저와 제 친구들과 함께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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