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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완치된 옥의상 씨와 간담췌외과 김경식 교수의 만남

관리자 03-14 1,075

수술도 치료도 모두 잘해주셨어요 

 

옥의상 씨는 담도암이란 진단에 눈앞이 캄캄했다. 인터넷엔 하나같이 절망적인 이야기들뿐. 

김경식 교수는 수술을 권했지만, 옥 씨는 거부했다. 두려워서 희망 따윈 보이지 않았던 것. 1년이 지났는데

살아 있다는 사실에 생각을 바꿨다. 다시 김경식 교수를 찾아 수술을 받았고, 그로부터 7년 10개월이 지났다. 

담도암 완치! 죽을 줄 알았으나 살았다. 담도암을 이긴 두 영웅, 옥의상 씨와 김경식 교수의 웃음이 유난히 환하다. 

 

 


 

“인터넷 정보, 무조건 믿어선 안 됩니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간 수치가 엄청 높게 나왔 다면서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저는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데 좀 이상했죠. 

부산 큰 병원에 갔는데 검사해보더니 담도암이라고, 못 고친다 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들과 상의해서 세브란스병원에 왔어요.” 

거제도에 사는 옥의상 씨가 담도암 진단을 받고 세브란스에 온 것은 2007년 1월이었다. 주치의 김경식 교수와는 그때 처음 만났다. 

“담도암 초기였습니다. 환자는 수술을 안 받겠 다고 하시더군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셨는데 수술을 받든 안 받든 얼마 못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하신 거죠. 그런데 10개월이 지나도 계속 살아있으니까 생각이 달라지신 거예요. 다시 찾 아오셨더라고요.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아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여서 수술을 바로 하지 않고 먼저 4개월 동안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을 병행했습니 다. 그 다음에 수술을 했습니다. 

결과는 보시다 시피 아주 좋습니다.” 

김경식 교수는 잘못된 인터넷 정보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약 효를 광고하는 잘못된 정보에 속아 막대한 비용을 소모하고 나쁜 결과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옥의상 환자는 지금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수술 후 재발 없이 7년 10개월이 지났으니 완치된 것이고요. 5년이 지났으니 이제는 1년에 한 번만 검사를 받아도 됩니다. 경과가 아주 좋은 케이 스입니다. 다만 얼마 전에 늑막에 염증이 있어서 다른 과 진료를 받으셨지요. 다른 병에 대해 상 의를 많이 해오시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전인적 으로 봐줄 의사가 필요한 거지요. 정이 많이 들 어서 잘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수술이 많이 두려웠고 걱정도 많았지요. 수술하기엔 어려운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교수님이 수술을 잘해주셨어요. 치료도 잘됐고요. 

이제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김경식 교수님한테 찾아갑니다. 담도암은 완치됐는데,

다른 병들 때문에 자주 오게 되네요. 그때마다 교수님이 바로 다른 과와

잘 연결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정이 많이 들었어요. 


하루 1시간 운동으로 건강 챙긴다 

옥 씨는 그런 김경식 교수가 고맙기만 하다. 수술과 치료, 그 이후 건강 상담까지 의뢰할 수 있 으니 걱정이 없고 마음이 편하다. 의사를 믿고 따르는 만큼 환자로서 자기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반드시 운동을 합니다. 먹는 데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입에 대지 않고요.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삽니다. 원래 술, 담배는 하지 않았으니 그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20년 넘게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그는 지금도 작은 사업체를 꾸리며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새해를 맞는 것이 감사하고 새봄이 더 좋은 옥의상 씨의 바람은 하나뿐이다. 자신은 물론 온 가족이 건강하게 믿음 안에서 바르게 사는 것 이다. 그의 소원이 거제도의 푸른 기운을 받아 꼭 이루어지기를 빈다. 

 

 

에디터 이나경 | ​포토그래퍼 최재인 | ​스타일링 최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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